사이트를 만들고 나면, 그다음은 \"인터넷에 띄우기\"입니다. 본인 컴퓨터에서만 보이는 파일은 사이트가 아니라 폴더일 뿐입니다. 다행히 '1페이지 사이트를 인터넷에 띄우는 일'은 2026년 기준 무료로 가능합니다. 단, 어디까지 무료이고 언제 유료로 넘어가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이 글의 흐름
- 무료 배포 양대 산맥 — Netlify와 Cloudflare Pages
- 각각의 강점과 약점
- '끝까지 무료'의 진짜 한계선
- 도메인·SSL은 어떻게 되나
- 학원의 기본 권장 흐름
1. Netlify Drop과 Cloudflare Pages
2026년 현재 비개발자에게 가장 친절한 무료 배포 서비스는 둘입니다.
- Netlify Drop — 폴더 하나를 통째로 끌어다 놓으면, 1분 안에 사이트가 인터넷에 올라갑니다. 회원 가입 없이도 가능합니다.
- Cloudflare Pages — 회원 가입 후 GitHub와 연결해서 자동 배포되는 구조입니다. 약간 더 손이 가지만, 안정성과 무료 트래픽 한도가 큽니다.
2. 강점·약점 한눈에
| 구분 | Netlify Drop | Cloudflare Pages |
|---|---|---|
| 난이도 | 가장 쉬움 (드래그앤드롭) | 중간 (GitHub 연결 필요) |
| 무료 트래픽 | 월 100GB | 사실상 무제한 |
| 도메인 연결 | 가능, 무료 SSL 포함 | 가능, 무료 SSL 포함 |
| 수정 반영 | 폴더 다시 끌어다 놓기 | 코드 푸시 시 자동 |
| 추천 대상 | 한 번 만들고 거의 안 바꿀 사이트 | 꾸준히 수정할 사이트 |
3. '끝까지 무료'의 한계선
두 서비스 모두 '완전한 무료'를 약속하지만, 다음 순간에는 유료로 넘어갑니다.
- 대용량 트래픽 — Netlify는 월 100GB 초과 시 유료. 일반 1인 사업자 사이트는 거의 닿지 않습니다.
- 고급 분석 — 방문자 행동 분석 같은 기능은 유료 플랜.
- 여러 명이 함께 운영 — 팀원 추가 시 유료.
- 접근 제한 — 특정 IP나 비밀번호 보호 등은 유료 플랜.
4. 도메인·SSL은 어떻게 되나
도메인(예: mycafe.kr)은 '무료 배포'와 별개로 본인이 1년에 약 1~2만원 정도 별도 결제로 사야 합니다. 가비아·Cloudflare Registrar·Namecheap 등에서 직접 살 수 있습니다.
도메인을 한번 사면 SSL(자물쇠 표시·https) 인증서는 Netlify·Cloudflare가 자동으로 무료로 발급해줍니다. 만료 갱신도 자동입니다. 이 부분은 비개발자가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5. 학원의 기본 흐름
- 1주차 — 본인 폴더에 1페이지 사이트를 만든다.
- 2주차 — Netlify Drop으로 첫 배포. 임시 주소(
xxx.netlify.app)로 인터넷에 띄운다. - 3주차 — 본인 도메인 구입, 도메인 연결, SSL 자동 발급 확인.
- 4주차 — Cloudflare Pages 또는 GitHub 연동으로 '수정 → 자동 배포' 사이클까지 정착.
마치며
무료 배포는 '당분간만'이 아니라, 작은 규모의 사이트에는 '사실상 영구'에 가깝습니다. 부담 없이 띄워보고, 부담 없이 고치는 습관이 가장 빠른 학습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만든 사이트의 디자인을 단번에 한 단계 올려주는 Tailwind CSS를 30분 안에 익히는 법을 다룹니다.
읽었으면, 직접 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4주 동안 회당 8명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본인이 직접 AI에게 지시하고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실습 학원입니다. 이 글의 내용을 사례별로 실습합니다.